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리푸스 아라부스 (문단 편집) === 최후 === 248년 말, 고트족과 콰디족은 다뉴브 강을 건너 모이시아와 트라키아를 침략했고 마르시아노폴리스를 포위했다. 또한 동방에서는 필리푸스가 부과한 막대한 세금에 반발한 시민들이 [[마르쿠스 요타피아누스]]의 지휘에 따라 폭동을 일으켰으며, 다뉴브 강변 로마군도 [[파카티아누스]]를 황제로 추대했다. 필리푸스는 일단 발칸 반도 문제부터 수습하기로 하고 다뉴브 방면군 사령관 [[데키우스]]에게 반란 진압을 명령했다. 데키우스는 임무를 완수했지만 필리푸스의 통치에 불만을 품고 249년 봄 반란을 일으켜 로마로 진군했다. 이때 이집트에서 폭동이 일어나 로마-이집트 간 밀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. 이 때문에 밀 공급량이 줄어들자 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. 필리푸스는 249년 여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대를 가까스로 모아 데키우스의 군대와 맞서 싸웠으나 패배했다. 결국 그는 그해 9월 부하들에게 버림받고 절망에 빠진 채 자살했다. 원로원은 데키우스의 즉위를 승인하고 필리푸스를 기록말살형에 처하기로 결의했다. 공동황제이자 후계자인 장남 필리푸스 2세는 아버지가 자살한 직후 프라이토리아니 병사들 손에 제거됐다.[* 또는 아버지가 살해될 때 함께 죽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